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모(Project Moon 세계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시선 사무소를 2억 안에 고용해서 [[Warp Corporation|W사]] 특이점을 뒷조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 시선 사무소를 고용했던 이유는 푸른잔향 [[아르갈리아]]의 요청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인은 그런 찌그레기 사무소를 보낸 것을 탐탁치 못했지만, 도서관이 W사 정리 요원들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일이 잘 굴러가기 시작했다며 기뻐한다. 마르티나가 도서관은 이제 도시의 별로 격상했다고 걱정하자 우리들은 도시의 별급 의뢰를 11건이나 성사시켰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며 자신감을 보인다. 그리고 슬슬 특허전쟁이 시작될 시기이니 W사 정리요원의 책은 T사나 W사에게 반납하지 않고 책을 필요로 하는 손님들에게 팔것이라며 장사꾼 정신을 보인다. >'''...[[그것이 알고싶다|그런데 말입니다]]! 이 [[아르갈리아|음습한 기생오래비]]와 [[플루토(Project Moon 세계관)|빌어먹을 해골 대가리 씨]].. 언제 우리가 직접 간다고 말이나 했나요?'''[* T사의 의뢰로 W사의 특이점을 알 수 있게 되었을 때 아르갈리아가 와서는 내 말대로 되었냐고 했던 것에 대해 받아친 대사.] >'''하! 하! 하!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더니... 우리 말은 웬 [[플루토(Project Moon 세계관)|해골바가지]]가 엿듣네요!'''[* 더빙 추가 이전엔 '''해골바가지'''가 '''개새끼'''였다. 그래서 심의 때문에 바뀐 것 아니냐, 성우가 거절한 것 아니냐 등등의 추측이 있었다. 후일 홍승효 성우가 밝힌 이유에 따르면, 욕 있는 버전, 욕 없는 버전 두 가지를 녹음했는데 욕 없는 버전이 더 찰지다는 이유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사실 심의 때문일리는 없는 게, 어차피 이 게임은 19금인데다 이미 타냐를 상대로 사요가 '개새끼'라고 대사를 친 적이 있다.] >'''후달리냐고요? 네! 개쫄리는데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아르갈리아가 자신들에게 직접 도서관으로 가라는 요청에는 어이없어하며 욕설을 내뱉는다. 아르갈리아와 플루토가 찾아와 아까 자랑과는 말이 다르다며 혹시 후달리냐고 도발하자, 너네들이 하는 짓이 대놓고 개판이라 안 쫄릴 수가 없다고 당당하게 받아친다. 만약 자신이 도서관에 패배해서 책이 되면 T사의 특이점이 담긴 책이 생기는데, 이러면 [[Lobotomy Corporation(Project Moon 세계관)|L사]], [[Warp Corporation|W사]], [[Time Track|T사]] 등 총 3개의 특이점이 담긴 책이 생기는 거며 누군가의 사주로 특허전쟁을 야기하는 것이 목적 아니냐고 그를 추궁한다. >'''말해 봐. [[이오리(Project Moon 세계관)|누가]] 시킨 거야. [[도서관(Project Moon 세계관)|누구]] 배 불리려고 이딴 수작 부리는 거냐고.''' [[잔향악단]]에게 배후가 있다는 걸 눈치챘지만 잔향악단이 노리는 것은 겨우 특이점에 관한 책이 아니기 때문에 아르갈리아는 네모의 말을 부정하며 조롱한다. 아르갈리아는 네모의 분노[* 이때 진짜 머리끝까지 화가 났는지 늘상 보여주던 태블릿 화면이 누구 사주를 받았냐고 물을 때는 노이즈가 끼며 닥치라고 할 때는 엄청 화난 표정은 물론 빛마저 강렬해서 얼굴이 붉게 빛난다. 참고로 보이스가 추가되었을때는 네모의 화면에 노이즈가 생길때는 목소리에도 노이즈가 생기고, 닥치라고 할때에도 목소리가 과하게 올라가다가 버저음과 스파크가 일어나는 소리까지 나왔다.]를 신경쓰지 않고 특허전쟁이니 돈이니 상관없지만 계약을 완수하라며 플루토가 계약서에 적힌 내용을 다시 한번 명시해준다. 계약서에는 작은 돋보기로 겨우 보일 정도로 작은 글씨로 네모를 비롯한 지팡이 사무소가 직접 가야 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사실상 사기계약인지라 지팡이 사무소 일행은 분개하지만, 이 계약서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플루토의 능력인 어제의 약속이라 상대가 계약을 불이행할 경우 상대가 가진 것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다. 그 증거로 바다의 심장을 잠시 꺼냈다가 다시 돌려주는 걸 보고 지팡이 사무소는 어쩔 수 없이 굴복한다. 네모는 또라이 같은 아르갈리아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고, 매우 화가 나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된 거 얼른 의뢰를 완수하고 돌아오자고 부하들을 안심시킨다. 도서관에 온 네모는 괴물 새끼를 피해서 괴물 새끼들의 소굴로 왔다고 한탄한다. 바다가 그래도 도서관은 도시의 별 치고는 점잖다고 말하자, 그의 말을 끊고 마르티나에게 도서관이 어떻냐는 질문을 한다. 마르티나가 이곳에는 무슨 냄새가 난다고 경계하자, 그 말이 맞다며 돈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냄새 못 맡지 않냐고 말하는 바다는 덤.-- 계약 사무소로서는 조졌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도서관의 책을 갖다 팔면 굶어죽을 일은 없을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부하들과 농담 따먹기를 한다. [[앤젤라]]가 나타나 자신들을 환영하는데, 바다가 그녀를 보고 도저히 창백한 사서(기계)로 보이지 않는다고 날카롭게 반응하자 말 조심하라며 앞으로 신세를 질지도 모른다고 주의를 시킨다. 바다와 마르티나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태세 전환이 빠른 사장을 보고 한숨을 내쉰다. 베테랑인 자신이 도서관을 쉽게 돌파할거라 생각해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도시의 별급 의뢰를 11건이나 성공시킨 경력이 있고 도서관은 도시의 별이 된지 얼마 안된 집단이니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도서관은 접대한 손님들의 모든 것을 흡수해 성장하는 고유의 능력으로 뜬소문에서 시작해서 도시의 별까지 '''몇 개월도 지나지 않은 채로''' 달성할 정도로 다른 도시의 별과는 차원이 달랐다는 게 문제.] 지금까지 본 의뢰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하는 도서관에게 패배한 후 그 [[아르갈리아|또라이]]는 무엇 때문에 이런 곳을 노리는 거냐고 의문스러워하면서 책이 된다. 이후 엔딩 시점에서 앤젤라가 빛으로 책이 되었던 모두를 부활시켰으니 네모를 비롯한 지팡이 사무소 일행 역시 부활했을 것이다. 그러나 [[햄햄팡팡]] W사/R사 테마 인테리어에서 지팡이 사무소가 폐허가 된 모습으로 나온 것을 보면 정황상 네모가 책이 되는 바람에 대표가 없어진 지팡이 사무소는 자연스레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 말대로 평판은 조졌지만, 실력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해결사 노릇을 계속 할 수 있을테니 재기할 수 있을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